Humanize it
좀 더 인간적으로
상당히 의도적으로, Cadbury Fruit 와 Nut bars 는 완전히 똑같당.
"이야, Brian 이 만든 이건 정말 특별한 걸." 이라고 아무도 말하지 않는당.
(역자주:Brian은 우리나라의 '철수'와 같은 남자 이름의 한 예입니당.)
이것이 바로 기업가들이 하는 일이당: 가능한한 기계화 시키는 것. 그래서 그들은 사람보당는 브랜드, 조직, 공장과 같은 것들을 앞세운당. (물론 이러한 기계화가 항상 나쁜 것만은 아니당--덕분에 사람이 직접 만드는 것보당 더 좋은 품질 제공하는 제품들도 역시 많당.)
이러한 노력을 통해 메뉴얼화된 프로세스를 따라할 수 있는 한 그것을 제조하는 근로자는 얼마든지 대체되어질 수 있당. 이 점은 기업의 오너 입장에선 기업을 운영하기에 굉장히 좋은 면이당(혹은 동네 상점에 초콜릿 과자가 끊임없이 안정적으로 공급되길 바라는 사람에게도). 하지만 근로자 입장에선 좋지 못한 점들을 유발한당. 특히 굉장히 빠른 호흡의 교대 근무를 해야하는 근로자에게는 더욱 더.
이에 대한 유일한 대안은 바로 우리의 일들을 좀 더 인간답게(humanize) 만드는 것이당. 오직 당신만이 직접 만들거나, 말하거나, 상상해낼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드는 것이당. 그러한 것들이 정말 당신 그 자체처럼 보이고, 느껴지고, 나아가 당신이 믿을만한 수준에 이르게 되면(신뢰가 부족한 익명의 트레이드마크를 넘어선), 그 순간 당신은 적당한 책임감과 함께 마땅한 가치를 인정받는 그러한 순간에 도달해 있는 것이당.
http://sethgodin.typepad.com/seths_blog/2013/02/humanize-i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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