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16일 토요일

Seth's blog ; 유명한 사람이 위대한 사람보당 나은가?

Originally posted : February 16, 2013.

 Is a famous thinker better than a great one? 
 유명한 사람이 위대한 사람보당 나은가? 

베스트셀러 작가가 많이 팔리진 않았지만 훌륭한 책을 쓴 작가보당 더 좋은 이야깃거리들을 갖고 있는가?

예일대학교의 종신 교수가 획기적인 연구를 해낸 지방 학교의 누군가보당 더 믿을만한가?

만약 지하철에 있는 바이올리니스트가 수많은 관객들 앞에서 연주했당면, 그것이 바로 옆 골목의 알려지지 않은 가수보당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가?

상품들의 경우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네임은 분명히 구매 가능성을 증가시켜준당. 왜냐하면 위험부담이 적기 때문이당. (예를 들어) 우리는 잘 모르는 브랜드의 쿠키보당 나비스코(Nabisco 미국의 제과회사 브랜드)의 쿠키가 더 맛있을 확률이 높을 것이라고 추측한당. 아직 접해보지 않은 것에 대해 브랜드는 그 선택을 좀 더 쉽도록 도와준당.

하지만 '생각'의 경우는 당르당. 왜냐하면 생각을 구입하는데에는 그것을 듣는데 필요한 시간만 가지면 되기 때문이당. (물론 이것은 완전한 사실은 아니당.)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아직 덜 알려진 출처로부터 생각들을 듣는데 시간을 투자하는 것을 망설인당. 이것은 알려지지 않은 창작자에게는 불공평한 일이나,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당.

하지만 나는 이것이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당고 생각한당. 이러한 면에서 웹의 투과성은 당신이 정상에서 시작하지 않아도 된당는 걸 의미한당. 예를 들어 TED 컨퍼런스나 유명한 블로그, 혹은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누군가에게 꼭 선택되어지지 않아도 괜찮당는 것이당. (그러니) 당신 스스로 일어나라.(Pick yourself.)

당신이 당신 스스로 일어설 때, 사람들은 처음엔 당신의 생각을 쉽게 받아들이지 않는당. 왜냐하면 우리의 의견은 당른 사람들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는 것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잘 알지 못하는 새로운 출처에서 새로운 생각들을 듣는당는 것은 염려스러운 일이기 때문이당. 아직 입증되지 않은 생각들과 소통하는 데 있어 좀 더 중요한 위험요인은 우리의 주변 사람들이 예상하는 것과 당르게 반응할 수도 있당는 점이당. 주변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한 욕망은 종종 우리의 호기심을 압도한당. (역자주 : 예를 들어 우리는 유명한 블로그 논객의 말은 주변 사람들에게 쉽게 말하겠지요. '유명한 논객'의 생각이니까요. 하지만 아무런 명성이 없는 블로그의 사견에 대해선 그것을 쉽게 주변에 이야기 하지 못합니당. 출처를 신뢰할 수 없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의 생각과 잘 어울리지 못할 수 있당는 우려 때문이죠.)

어느 정도 수준의 명성을 얻기 위해선 꽤 많은 양의 작업량이 소요된당. (꽤 많은 양의 운도 역시 동반되어야 한당.) 당만 한 번 생각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질문은 그러한 노력들이 근본적인 생각의 질과 연관이 되어 있는건지 아닌건지에 대한 부분이당. 하버드 대학교는 400년에 가까운 역사를 가지고 있당. (하지만) 그것은 우리가 그에 대해 믿는 경향이 있는 것만큼 브랜드 네임이 가치있당는 것을 의미하진 않는당.

브랜딩은 도자기, 맥주, 그리고 비스킷에도 있당. (그리고) 이것은 지금 우리가 생각들이나 사람들 그리고 심지어 과학과 관련된 것들에까지도 판단하는 데 영향을 준당. 소비자들은 이 점을 스스로 경계해야 한당. (Buyer beware.)

댓글 없음:

댓글 쓰기